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폭우와 홍수로 대형 인명 피해가 발생한 미국 텍사스주 커 카운티를 재난 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용감한 긴급 구조 요원들이 즉시 필요한 자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

미국 주도의 구호 단체인 가자 인도주의 재단 배급소에서 발생한 수류탄 공격으로 미국인 직원 2명이 다친 사건과 관련해 미국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공방을 벌였습니다. 배급소에서 2명이 수류탄 2개를 던져 졌다"며 미국인 직원 2명이 치료를 받은 사건과 관련해 미 국무부는 하마스가 연관돼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하마스 공보실은 "미국의 비난이 오 ...

오늘(7일) 새벽 3시 10분쯤 충남 공주시 공주 나들목 인근 고속도로 진입로에서 25톤 트레일러가 전복돼 불이 났습니다. 트레일러가 고속도로 진입로에 있는 충격 완화대를 들이받고 전복됐지만, 운전자는 불이 나기 전 빠져나와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사고로 논산천안고속도로에서 공주 나들목으로 향하는 진입로가 한때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졸음운전을 ...

2025.07.07. 오전 03:58. 어제(6일) 낮 12시 반쯤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 선착장에 정박해 있던 1톤짜리 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양식장에서 사용 중이었던 이 선박은 모두 불에 탔고, 당시 배 안에 아무도 없어 ...

2025.07.07. 오전 03:58. 어제(6일) 오후 1시 50분쯤 충남 태안군 어은돌항 인근 해상에서 레저 보트가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40대 A 씨 등 3명이 바다에 빠졌으며, 이들은 인근 갯바위에 ...

2025.07.07. 오전 03:29. 제13회 서태평양 한국학 국제학술회의 타이완 타이베이 타이완 중국문화대학·숭실대 한국학연구소 공동 주관 타이완·베트남 현지 한국어 교육 수요 맞춤형 한국어 교재 개발 필요성 확인 ...

상호관세 유예 기간 종료를 앞두고 미국을 방문한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관세 협상이 중요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며 미국 측 대화 상대를 만나 협상이 진전되길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위 실장은 워싱턴 인근 공항으로 입국한 뒤 기자들을 만나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겸 안보보좌관과의 협의가 무역 협상에도 도움이 될지를 묻는 질의에 통상 협상을 조정하 ...

오늘(6일) 오후 6시 반쯤 충남 청양군 청양터널 안에서 50대 남성 운전자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터널 옹벽을 들이받고 전복돼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과 30대 여성 등 2명이 숨졌고 ...

당정과 대통령실은 이재명 정부 첫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그제(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추가경정예산안의 신속한 집행에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은 모두 발언에서 대통령께서 국민 삶에 마중물이 ...

2025.07.07. 오전 01:21. 여름 공세에 나선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우크라이나 곳곳에서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동부 도네츠크 지역에선 러시아군의 활공 폭탄과 드론 공격으로 최소한 4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동북부 하르키우에서도 러시아군 드론이 차량을 공격해 8살 소년이 숨졌고, 동남부 자포리자와 남부 도시에서도 드론 공격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

2025.07.07. 오전 00:03. 어젯밤(6일) 10시 반쯤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다가 1시간 만에 복구됐습니다. 이 사고로 아파트 4개 동, 390여 세대에 전력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관리사무소 측은 아파트 내 변전실에 있는 전력 차단기에 문제가 생겨 정전이 발생했고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들이 현장을 찾 ...

휴일인 어제(6일)도 전국에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강릉은 낮 기온이 38.7도까지 오르며 전국적으로 올해 최고기온을 기록했고, 울진은 38.6도로 지역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았습니다. 동해와 북강릉에서도 각각 38.3도와 37.9도로 지역 기준 7월 역대 최고기온을 경신했고, 비공식으로는 삼척 교동이 39도까지 치솟았습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 ...